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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사협 고문님들과 오찬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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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6-06-24 21:44 조회20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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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8일 서울 인사동에서 대한사협 고문님들과 오찬 간담회  

(진행: 신동연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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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김호영 고문, 안장헌 고문, 김완기 고문, 유재연 총괄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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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디님의 댓글

신디 작성일

지난 6월 18일 서울 인사동에서 대한사협 고문님들과 오찬 간담회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대한사협의 미래 방향과 주제전에 대한 의미 있는 논의가 있었습니다.
특히 단순히 전시를 준비하는 차원을 넘어, AI 시대를 맞아 사진의 본질과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간담회에서는 “사진은 진실인가?”, “사진은 재현인가?”, “사진은 표현인가?”, “AI 시대에도 사진은 사진인가?”라는 질문이 제기되었습니다.
고문단에서는 20세기 사진이 현실을 기록하는 ‘리얼리티’ 중심이었다면, 21세기 사진은 점차 ‘표현’의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우리가 사용하는 ‘사진’이라는 개념보다 포토그래피(Photography)의 본래 의미인 ‘Photo(빛) + Graphy(그림)’,
즉 ‘빛으로 그리는 그림’이라는 관점에서 사진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제시되었습니다.
이러한 논의는 올해 추진 중인 주제전의 취지와도 연결됩니다.
주제전은 단순히 작품을 전시하기 위한 행사가 아니라 회원들이 함께 토론하고 연구하며 사진에 대한 생각을 넓혀가는 과정 자체에 의미가 있습니다.
 현재 논의 중인 ‘서울’과 ‘색(Color)’ 역시 결과물보다 주제를 탐구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특히 기존 회원전이 각자 좋아하는 작품을 출품하는 방식이었다면,
앞으로는 하나의 주제를 바탕으로 스토리와 메시지를 담아내는 프로젝트형 전시를 시도해 보자는 공감대가 형성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대한사협만의 정체성을 만들고, 회원 간 소통과 협업의 폭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울러 대한사협은 앞으로 단순한 전시·친목 중심 단체를 넘어 사진문화 연구, 교육, 기록, 아카이브 구축 등 공익적 역할을 수행하는 단체로 발전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주제전 역시 이러한 변화의 첫걸음이라 할 수 있습니다.
회원 여러분께서도 주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대한사협의 새로운 방향을 함께 만들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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