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땅을 딛다_허애영 사진전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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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12-14 14:45 조회202회 댓글0건본문
<탑,땅을 딛다_허애영 사진전>
작지만 환원해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화려한 도심속 갤러리가 아니고 폐교된
시골초등학교를 그대로 사용하는 지적박물관이
마음에 닿았습니다. 나무로 된 골마루와 미닫이문이
정겨웠고 오래된 집의 묵은 냄새가 향수를 자극했습니다.
넓은 운동장엔 잡초가 무성하고 교단 옆 은행나무는
오래전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찿아오시는 님께는 불편하고 먼길.. 송구스럽지만
이 좋은 계절 유년의 기억으로 하늘과 바람과 흙과 잡초..
삐걱거리는 골마루로 .. 초대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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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글이 마음을 두드려 먼길 나서 허애영이사님 사진전에 다녀왔습니다.
글속의 정겨움이 깊은 가을과 어울어져 더할수없는 감동을 전해받고 돌아오는길.
유년의 향수와 이 땅 내음을 한아름 담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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